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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모빌리티를 경험하는 전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새로운 시작’ 개최

2019-09-26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전시 ‘새로운 시작 The Next Chapter’이 JCC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사진제공: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미래의 자동차, 퓨쳐 모빌리티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JCC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미래 모빌리티 세상에 다가올 삶의 변화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시작 The Next Chapter’전이다. 

 

전시 ’새로운 시작’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하 추진 중인 ’투모로드(TOMOROAD)’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글로벌 폭스바겐그룹의 변화에 맞춰 모빌리티의 진화가 가져올 미래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그리는 퓨처 모빌리티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폭스바겐그룹은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E-모빌리티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이들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글로벌 폭스바겐그룹의 변화에 맞춰 모빌리티의 진화가 가져올 미래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그리는 퓨처 모빌리티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케이스스터디 대표이자 전시공간 리:-!플랫 디렉터 박경린 큐레이터가 기획, 최지수 작가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1층 전시공간(사진제공: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전시는 프롤로그에서 시작돼 과거와 미래, 현재, 상상을 키워드로 스토리를 전달한다. 1층 전시장은 폭스바겐그룹이 지나온 과거를 되짚어보는 공간으로,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함께한 폭스바겐그룹의 역사적인 모델들을 영상으로 풀어낸다. 

 

 

4층 전시장에서는 VR 등 다양한 설치 작업을 통해 미래의 이동성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사진제공: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4층 전시장은 전시의 핵심공간으로, 전동화부터 자율주행, 연결성, 모빌리티 서비스까지 미래의 이동성이 일으킬 삶의 변화를 최지수 작가의 일러스트와 LED, 모션그래픽, 디지털패드,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날 수 있다. 공간 벽면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그리는 미래의 모빌리티와 도시모습을 파노라마 형태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채웠으며, 곳곳에 미래의 모빌리티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배치했다. 

 

최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최신모델들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ID. 패밀리 태그 테이블(ID. Family Tag Table)’, 가상현실에서 ID. 쇼카와 상호작용하며 자율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VR존’, 최신 전기차 모델에 실제로 적용되는 충전케이블로 전기차의 충전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충전 월박스’ 등이 설치된다. 

 

3층 전시장(사진제공: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2층 전시장 리액션 월 ⓒ Design Jungle

 

 

3층 전시장에서는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자동차 실내 및 주행환경의 변화를 빛과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고, 2층 전시장에서는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미래의 자동차를 상상해서 만든 작품이 전시되며, 자율주행을 간단히 코딩해보는 오조봇 체험,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센서의 감지력을 관람객들이 게임으로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리액션 월(Reaction Wall)’ 등을 즐길 수 있고, 전시작품의 일부를 채색해볼 수 있는 체험 활동도 마련된다. 

 

전시를 기획한 박경린 큐레이터는 ”전시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다음 세대가 퓨처 모빌리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하나의 장이 끝나면 새로운 장이 시작되듯이, 미래자동차의 기술적 변화는 단순히 자동차의 외형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관람객 스스로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일관된 목표는 하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며, ”도전과 변화를 거듭하며 새로운 시작을 다져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고민과 비전을 담은 이번 전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모빌리티와 도시의 미래변화를 즐겁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와 함께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 지식을 확산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와 도시변화’, ’미래직업’ 등을 주제로 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상무, 유현준건축사사무소 유현준 건축가, 한양대학교 한재권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투모로드 홈페이지(www.avktomoroa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10월 13일까지.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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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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