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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파리 루이까또즈 매장에서 판매되는 한국 대표 공예품

2019-07-01

한국의 공예품이 프랑스 파리 루이까또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 판매된다.(사진제공: kcdf)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루이까또즈 프랑스 파리 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파리 마레지구에 위치한 루이까또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공예작가들의 공예품을 선보인다. 

 

프랑스 파리 루이까또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된 한국 작가들의 공예작품(사진제공: kcdf)

 

 

한국 공예와 우수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진흥원은 파리 매장을 리뉴얼해 ‘케이패션(K-패션)’을 알리고 한국 공예작가의 지출을 지원,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해외에 본격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루이까또즈와 지난 5월 이번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기관의 상품개발 사업인 우수공예품과 신진작가 공예상품 개발 등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파리 매장에서 선보이기로 했다. 

 

김윤진 작가의 ‘Wavy Flat Dish, Pillaret-s 선물세트’(사진제공: kcdf)

 

 

이번 협업을 통해 파리 루이까또즈 매장에서 작품이 전시, 판매되는 작가는 양지운 작가, 김윤진 작가, 문채훈 작가 등 총 14인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업에 대해 “공예품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전시가 아닌 상설매장을 통해 해외에 선보이게 되는 최초의 사례로,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공예작품의 해외 상설매장 판로의 기반 구축 및 지속적인 유통 활성화를 도모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해외박람회 참가지원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와 헤벨라시옹(Révélations), 런던 콜렉트(Collect), 시카고 소파(SOFA), 독일수공예박람회(IHM) 등의 유명 해외 박람회에 참여하는 갤러리 및 작가들을 지원하며 한국 공예 작가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주도해온 진흥원은 오는 9월에 진행되는 파리 메종&오브제와의 연계 등을 통해 작품을 추가 및 교체해 다채로운 한국의 공예작품을 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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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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