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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영상 | 인터뷰

카페에서 즐기는 공유저작물

2019-01-04

 

스타트업 기업이나 창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용하는 것은 금전적으로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이런 이들에게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는 운영하는 ‘국민저작물 보물찾기’를 추천한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적인 활용가치를 지닌 저작물을 발굴해 가치를 재발견하고, 공유저작물로 제공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집된 공유저작물은 공유마당 홈페이지(gongu.copyright.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도 출처표시만 하면 상업적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는 공유저작물을 통해 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카페 슈웁을 소개한다.

 

카페 슈웁 진다정 대표

 

운영 중인 카페 슈웁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카페 슈웁은 음료와 디저트를 베이스로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카페로 고객이 직접 기획한 문화 콘텐츠로 채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일반 카페와 달리 공간 전체를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일정 기간동안 특별하게 재탄생시켜서 운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에 맞춰 음료와 디저트 등도 모두 한정 메뉴로 판매합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더치커피 브랜드와 커피 케이터링 서비스 등을 추가로 준비 중입니다. 

 

국민저작물 보물찾기 사업을 통해 어떤 저작권을 제공받았나요?
음악과 사진, 일러스트를 제공받았습니다.

 

제공받은 공유 저작물은 어떻게 활용할 예정인가요?
매장 내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대표적으로 상품 소개를 위한 POP, 슬리브 디자인, 굿즈 패키지 디자인 등에 활용할 것입니다.

 

어떤 부분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 같나요?
카페의 특성상 시즌에 맞게 테이크 아웃 컵과 슬리브 디자인을 변경해야합니다. 또,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경우 이에 맞는 디자인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디자인 소스가 필요한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카페 슈웁의 평소 운영 모습

 

공유 저작물을 이용한 결과물이 어떤 면에서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나요?
아직 러프하게 디자인만 잡아 나가는 상태이기 때문에, 결과물에 대해서는 판단하기에는 다소 이릅니다. 하지만 직접 디자인을 하는 것보다 좋은 퀄리티의 소스를 얻을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소스를 비교하면서 적용해 볼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 부분입니다.

 

저작권 무료 제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사실 매장을 오픈하거나 상품을 제작하는데 있어 매번 원하는 소스를 구매하기에는 스타트업, 청년기업들에게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합법적으로 무료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곳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마당’이라는 공유저작물 플랫폼을 처음 알게되었을 때 사진, 음악, 일러스트 등을 한곳에서 모두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에디터_ 김영철( yckim@jungle.co.kr)

facebook twitter

#보물찾기 #공유저작물 #콘텐츠제작 #카페슈웁 

김영철 에디터
소설가가 되고 싶었지만, 주변의 반대에 못 이겨 디자인을 전공했다. 패션디자이너로 일하다가 한계를 느끼고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언제나 새로운 디자인에 놀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하루하루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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