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3
팬암 19SS 신제품(사진제공: 팬암)
20세기, 세계 최대의 항공사로 유명했던 팬암(PAN AM)이 캐주얼 패션 브랜드로 재탄생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다람엠에프는 지난 12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최초로 팬암 캐주얼 패션 브랜드를 공개했다.
팬암은 장거리 항공 여행이 대중화되기 시작했던 1950년부터 90년대까지 세계 최다 항공 노선을 운항하며 20세기 역사와 문화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졌던 항공사이기로 하다.
다람엠에프는 팬암의 브랜드와 그래픽 소유권을 갖고 있는 미국 ‘팬 아메리칸 월드 에어웨이즈’ 본사와의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오는 1월부터 캐쥬얼 & 클래식 컨셉의 다양한 봄 신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에디터_장규형(ghjang@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