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1
박 빙, 가족1 5x5x10cm외4점 Acrylic on wood 2018(사진제공: 요 갤러리)
명동에 위치한 디아트플랜트 요 갤러리에서 10월 3일부터 16일까지 박빙 작가의 개인전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가족이라는 주제로 작가 개인의 고민과 주관적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풀어놓는다.
박빙 작가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인 가족, 그래서 서로 돌보고 사랑하고 위로해주는 인간들의 형상을 만들어봤다.
작가는 실재하는 가족의 모습은 무엇일지, 이상적인 안락함 이면에 분명 존재하는 불안하고 불편한 감정들은 무엇일지에 관한 끊임없는 고민들과 가족과 항상 함께 하는 것에 관한 주관들을 작품을 통해 드러낸다.
이번 개인전을 통해 박빙 작가는 관객들과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한다.
박 빙, 완전한 가족 5x5x10외5점 Acrylic on wood 2017 (사진제공: 요 갤러리)
에디터_장규형(ghjang@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