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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의 독창적인 예술교육 방법론, ‘2015 창의예술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2015-09-22


▲ 2014년 서울문화재단 창의예술교육과정


서울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7일(토)부터 2015 창의예술교육과정(AiE: Arts in Education) 입문 5기를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에서 운영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창의예술교육과정>은 예술가, 예술교육가,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예술가교사(TA: Teaching Artist)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교육과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 미국 링컨센터예술교육원(LCE)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체 예술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창의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창의예술교육과정>에서는 수강생들을 전공별로 안배해 조별 활동과 토론 과정을 통해 다양한 장르 전공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과정 수료 뒤에는 자체적으로 단체를 구성해 ‘좋은 예술 교육’에 대한 고민과 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

10월 17일(토)부터 11월 21일(토)까지 총 6주간 진행되는 이번 입문과정에서는 예술교육 철학이자 방법론인 ‘미적 체험 통합예술교육’을 단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다. 커리큘럼은 각 예술의 기본 언어와 미적 요소를 학습하는 ‘체험과 탐구 워크숍’과 예술가교사로서의 기본자세를 상기시키는 ‘미적체험교육을 위한 교사론’으로 구성된다. 곽덕주(서울대 교육학과), 김지원(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신창호(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전미숙(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최우정(서울대 음악대학) 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창의예술교육과정> 입문 5기에서는 9월 21일(월) 오전 10시부터 24일(목) 오후 1시까지 총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관련 전공 및 예술교육활동 경력, 자기 발전계획 및 본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가치관과의 부합 여부 등을 고려해 수강생을 선정하며, 2015 서울문화재단 TA, 서울지역 학교 예술강사 및 교원,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과 서울창의예술학교(artsedu.sfac.or.kr) 누리집을 통해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창의예술교육과정>은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예술가교사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학습자와의 상호작용, 교육자로서 태도 등 기존 교육과정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교육의 기본 요소들을 체득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_ 예술교육팀
02-75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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