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중국어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 <차이니지(Chineasy)> 출간

2015-09-15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중국어에 입문하는 신개념 ‘비주얼 중국어책’ <차이니지>가 출간된다.

‘차이니즈(Chinese)’와 ‘이지(Easy)’를 합성한 <차이니지>는 긴 설명보다는 임팩트 있는 이미지 한 컷으로 자주 쓰이는 중국어 한자의 기본형을 익히고, 연관 단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일본과 대만을 비롯해 한자 문화권이 아닌 프랑스, 캐나다까지 세계 27개국에서 선택한 <차이니지>의 비밀은 시각적 학습법에 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몇 시간만 훑어봐도 기초 한자와 단어 400여 개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강렬한 이미지들은 저자 샤오란과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노마 바(Noma bar)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됐다. 런던 디자인 뮤지엄, 세계적인 디자인 매거진 <월페이퍼Wallpaper>에서 ‘2014년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두 차례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으며, 이 밖에도 100년 전통의 서점 ‘포일스Foyles’에서 2014 베스트 논픽션 서적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차이니지>는 혼자서도 중국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도구를 무료 제공한다. 넥서스 홈페이지(www.nexusbook.com)에 접속하면 책에 실린 모든 한자와 단어를 녹음한 MP3, 직접 써볼 수 있는 <쓰기 노트>, 하루 15분만 투자해도 48일 만에 <차이니지>를 끝낼 수 있는 학습플랜을 내려받을 수 있다.

중국어를 배우고는 싶은데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왔다면,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시작하고 싶다면, <차이니지>를 펼쳐 보자.


저자_ 샤오란
영국에서 태어난 두 아이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중국어 학습법을 연구하게 된 샤오란은 2013년 TED 강연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은 후 차이니지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불과 몇 달 후 ‘차이니지’는 SNS상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며 효과적인 중국어 학습 방법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림_ 노마 바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특히 ‘네거티브 일러스트 아트’의 대표적인 작가로 알려졌다. 정치, 사회적 문제를 비판하는 작품을 발표해 왔으며 구글, IBM, <뉴욕타임스> 등의 광고작업을 맡기도 했다.

도서명_ <차이니지(Chineasy)>
가격_ 18,000원
출간일_ 2015년 9월 21일
출판사_ 넥서스
분량_ 192p(올컬러)

 

facebook twitter

#서적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