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가 나만의 스카프를 제작할 수 있는 ‘버버리 스카프 바’를 글로벌 론칭한다.

‘버버리 스카프 바’에서는 다양한 클래식(classic) 캐시미어와 라이트 웨이트(lightweight) 캐시미어 스카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100% 캐시미어를 사용한 버버리의 아이코닉한 스카프는 스코틀랜드 엘긴(Elgin)과 에일(Ayr) 공장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직조되어 숙련된 장인들이 마무리한다.

버버리는 새로운 컬러와 프린트뿐만 아니라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은 버버리의 헤리티지 컬러인 카멜, 스톤, 차콜, 네이비, 퍼레이드 레드를 비롯한 30가지 이상의 실을 선택해 자기만의 스카프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모노그래밍 서비스의 일환으로 30종류 이상의 실, 두 가지 종류의 폰트 사이즈를 조합하여 최대 3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

버버리는 스카프 바 론칭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헤리티지 스카프 메이킹 영상도 공개한다. 스코틀랜드 공장에서 촬영된 메이킹 영상에서는 가공되지 않은 캐시미어가 정교한 수작업을 통해 제작되는 과정이 담겨 있어 브랜드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버버리의 진보된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 전 세계 어디서든 개인의 위치를 기반으로 날씨와 시간 등을 고려해 적합한 스카프를 제안한다.

버버리 스카프 바는 국내 신세계 강남점에 론칭하며, 버버리 온라인 공식몰(Burberry.com)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 몰에서는 컬러와 프린트 선택 옵션은 물론 모노그래밍 툴을 통해 자동 실 추천과 완성된 스카프 미리 보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