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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코딩 파티

2014-12-15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3일 광화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초중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과 관련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리틀 핑크 코딩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순 개발자 양성을 위한 과정이 아닌, 아이들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디지털 역량 및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는 초중교 여학생 100여명, 교사와 학부모 50명, 대학생 서포터즈 30명이 참가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튜토리얼을 통해 어린 학생들도 쉽게 게임과 윈도우 앱을 만들어 봄으로써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코두(KODU), 터치디벨롭(TouchDevelop), 코드닷오알지Ccode.org) 등의 체험형 세션으로 이루어졌다. 이 외에도 레고 블록을 조립해 나만의 로봇을 만들어 조종해보고, 주변의 사물들을 클립을 연결해 터치패드로 만들어보는 등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장 한 켠에는 아이스크림, 솜사탕, 팝콘 등 간식 코너와 윈도우 8.1, 엑스박스(Xbox)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파티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 상반기에도 다양한 코딩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5년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IoT(사물인터넷) 캠프”는 정보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및 Io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며, 3월에는 여대생을 위한 IT 관련 커리어/진로 캠프인 “유스파크 라이브 인 코리아(YouthSpark Live in Korea)”가 진행된다.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여대생 대상 해커톤(Women's Hack-a-thons)”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부 서은아 부장은 “코딩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디지털 사고와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누구나 코딩을 즐겁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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