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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만화를 미술관에서 만나다!

2013-01-04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이하 진흥원)는 오는 1월 23일에서 28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Manhwa Story & Painting 한국 만화의 色’이라는 제목으로 한국만화원화전과 만화원작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진흥원에서는 ‘만화 세계화’의 일환으로 해외 주요 도시에서 한국만화 원화전시·원작 홍보 쇼케이스를 개최해왔다. 10월 중국 베이징, 11월 영국 런던, 12월 미국 LA 전시를 거쳐 마지막으로 이번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쇼케이스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갈무리하는 의의가 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만화원화의 예술적 가치에 주목하여 미술시장으로서의 진입기반을 마련하고, 동시에 만화작가의 수입 구조를 다양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진행된 해외전시 중에는 미술 관계자 및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아 판매 가능 작품 중 1/3이 판매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 행사에서는 원화 이미지를 활용한 엽서, 달력 등의 아트 상품을 판매하여 관객들의 소장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한국만화의 정체성(Identity, 色)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만화작가 19인의 47개 작품은 크게 3가지 테마로 구별되어 전시된다. 우선 이두호, 이현세, 형민우 작가 등 해외로 수출되어 호평을 받은 ‘한국형 세계만화’라 할 수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다. 조관제, 이희재, 김광성, 최호철, 정철 작가 등은 만화와 회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만화다운 그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회화성 짙은 작품을 선보인다. 하일권, 스튜디오 놓정, 김우준, 삭(신중석) 작가 등 비교적 젊은 작가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저마다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넓혀 가는 웹툰의 현재를 명쾌한 이미지로 알린다.

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만화는 글과 그림을 아우르는 종합예술로써 100여년의 역사를 통해 문화적, 산업적 기반을 닦아온 탄탄한 문화콘텐츠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만화의 예술적 가치가 알려지고 만화원작 활용이 국내외에 걸쳐 활성화되어 만화산업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한국전에는 기존의 전시작품 외에 2013년 안녕을 기원하는 원화가 추가로 전시될 예정이다. 만화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완성된 작품들은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행사 수익 전액은 사회단체에 기부될 계획이다.

전시 기간 중에는 일반인 및 콘텐츠 제작업계를 대상으로 유명 만화작가의 원작 활용 사례발표 및 비즈매칭이 진행되며, 주말에는 작가 사인회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www.manhwa10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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