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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2011, 3D로 다시 태어난 영화 '괴물'의 그래픽기술 공개

2011-11-03

????2006년 여름 1300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관객을 동원한 한국 대표 영화 '괴물'이 3D영화로 다시 태어났다. '괴물'은 미군에서 무단 방류한 독성 화학물질(포르말린)에 의해 한강물이 오염되면서 어류가 기형적 형태로 변이해 괴물이 탄생되고, 갑자기 등장한 괴물에 의해 납치된 현서(고아성 분)를 구하려는 과정에서 사투를 벌이며 하나가 돼가는?가족애를 그린 영화다.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 '괴물 3D' 제작에 참여한 3D 디렉터 김문기 감독이 2011국제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International Content Creator's Conference 2011, 이하 ICON2011)에 참가해 3D로 다시 태어난 괴물의 제작과정에 관한 비밀을 밝힌다.

김문기 감독은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곤조에서 연수 후 여러 유명작품의 제작에 참여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3D 디렉터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촬영감독이기도 하다.

현재 김문기 감독은 3D 입체영상 제작 전문회사인 스튜디오 라온에서 이사 겸 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다. 스튜디오 라온은 3D영화를 비롯 국내 LG전자와 대한항공의 광고와 홍보영상을 3D로 제작하는 등 업무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다음주 8일 개막되는 ICON2011에서 김문기 감독은 '괴물'이 3D로 컨버전되는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사용된 기술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괴물'의 3D 영상은 이미 제작된 장면들을 분석해 Depth map을 추출하고, 보정 작업과 렌더링을 거쳐 완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과정이 ICON2011을 통해 상세히 공개될 것으로 밝혀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김문기 감독은 3D입체영화와 Realizing(3D) Movie의 영상개념에 대한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김문기 감독은 영화에 있어서 3D 요소가 단순히 입체적으로 들어가고 나오게 하는 기술적 개념보다 Realizing Movie라는 영상미학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괴물 3D' 제작에 이 개념이 어떻게 적용됐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으로 알려져 예비 3D 영상 제작 관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문기 감독이 제시하는 Realizing Movie 개념은 기조강연을 맡은 마르코 리벨랜트의 '시각효과의 진화'라는 주제와 함께 영화에서의 그래픽 효과에 대해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ICON2011 사무국은 10월 28일까지 예정돼 있던 사전등록을 11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ICON2011 공식블로그(www.iconbusan.or.kr)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사전등록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G-STAR2011 무료입장권이 증정되고, 선착순 500명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의 풍성한 선물과 이벤트가 함께한다.

'ICON2011' 사전등록 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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