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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지구에 서서 우주를 보다 展' 개최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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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10월 4일까지 신사동 캐논 플렉스 갤러리에서 천체 사진가 권오철의 '지구에 서서 우주를 보다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에 서서 우주를 보다' 사진&영상전은 천체 사진가 권오철이 지난 2년 동안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킬리만자로산, 캐나다 등에서 촬영한 밤하늘의 사진과 영상을 전시한다. 전시는 은하수, 오로라 등 쉽게 볼 수 없는 밤하늘을 아름답게 담아내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

권오철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NASA에서 선정하는 오늘의 천문 사진(Astronomy Picture of the day)에 선정되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사진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천체 사진가이다. 또한, 세계 유명 천체 사진가 30인의 프로젝트 그룹인 TWAN(The World At Night)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권오철 작가의 대표작인 '킬리만자로', '오스트레일리아', '독도' 등의 사진작품을 영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시되는 작품 중 캐나다의 옐로나이프(Yellowknife)에서 촬영한 오로라 작품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이 캐논의 DSLR 카메라로 촬영돼 눈길을 끈다. 권오철 작가의 작품을 통해 캐논의 광학 기술력을 느낄 수 있는 점 또한 전시의 관람 포인트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캐논 플렉스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추석연휴(9월 11~13일)를 제외하고 휴관일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캐논은 관람객들이 사진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권오철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작가의 작품 세계와 함께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천체사진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오철 작가와의 만남은 9월 30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캐논 플렉스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파트 손숙희 차장은 "이번 전시가 천체 사진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관람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캐논 플렉스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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