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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중고등학생 자녀 위한 '샘틴즈(SAM TEENS)' 출시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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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www.hanssem.com)은 2008년 출시한 온라인전용 가구 샘(SAM)의 중고등학생용 신제품인 '샘틴즈(SAM TEENS)'를 출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한샘이 2008년 출시한 온라인 전용 수납가구 SAM은 온라인시장에서 가구의 매출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가구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했다.

한샘은 SAM을 출시하자마자 온라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출시한 지 1년 반 만에 10만 세트를 판매,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후 출시한 샘키즈(SAMKIDS)도 어린 자녀를 둔 주부에게 인기를 얻으며 월 1만 세트 이상 판매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SAM TEENS는 이러한 SAM의 또 하나의 시리즈로 중고등학생 자녀방에 설치하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한샘은 중고등학생의 좁은 방에도 침대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 솔루션을 제공했다. SAM TEENS의 침대는 머리를 놓는 부분(침대헤드), 발이 있는 부분, 침대하부에 버려지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수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그리고 침대, 책상, 책장의 합리적인 조합을 통해 공간효율성을 살리면서도 가격적인 부담도 최소화했다.

한샘몰에서는 제품을 개발한 디자이너가 신제품 SAM TEENS를 고객의 집과 자녀의 특성에 맞게 가장 합리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6가지 공간 제안을 제공하고 있어 자녀방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 고객에게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샘은 신제품 SAM TEENS를 출시하면서 9월말까지 60만4000원의 SAM TEENS 일반형 침대와 매트리스 세트를 34% 할인된 39만9000원에 판매하고, 책상과 책장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책장을 반값으로 인하해 준다. 또 한샘몰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6가지 공간 제안을 세트로 구매하면 최대 35%의 가격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샘몰 관계자는 "SAM과 SAMKIDS의 인기에 이어 SAM TEENS도 새로운 개념의 자녀방 제품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초등학생 자녀방을 위한 가구, 독신 또는 신혼부부용 가구 등으로 제품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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