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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업계 관계자 대상 '어도비 리프레쉬' 개최

2011-03-08

SEOUL, Korea (AVING) --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 www.adobe.com/kr)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개최된 '어도비 맥스(Adobe MAX 2010)의 핵심을 포함한 어도비 리프레쉬(ADOBE® REFRESH, 이하 어도비 리프레쉬)' 세미나에 개발자와 디자이너, 콘텐츠 사업자는 물론 멀티 스크린용 디지털 콘텐츠 환경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어도비 리프레쉬'는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디바이스와 멀티 스크린 환경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경험과 지식을 확대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어도비시스템즈의 플래시 기술 전문가인 글로벌 이밴절리스트들이 방한해, 리치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멀티 플랫폼용 콘텐츠 개발에 대한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어도비 리프레쉬'는 어도비시스템즈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밴절리스트인 리처드 갤반이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전달하면서 겪는 문제점과 최신 이슈들을 다룬 기조 연설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어도비시스템즈 폴 버넷 이밴절리스트의 '멀티 디바이스 멀티 스크린'에 맞는 통합적인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강연에서는 이미 사용 중인 툴과 언어를 이용해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컨텐츠를 한 번에 개발하고 이를 데스크톱,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배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그는 HTML5를 활용한 오픈웹 (Open Web)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어도비 최신 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현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태블릿 PC에서 활용되는 어도비의 디지털 퍼블리싱 기술과 플래시 및 플래시 빌더의 미래를 포함해 향후 발표할 신기술 및 미공개 기술도 소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어도비 타운 홀(Adobe Town Hall) 세션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어도비 전문가들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오픈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쌍방향 소통의 장을 펼쳤다.

어도비시스템즈의 플래시 프로페셔널 제품 매니저이자 이벤절리스트인 리처드 갤반은 기조연설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의 멀티 스크린 환경이 다가오면서, 이제 몇 년 이내에 이들을 통한 정보 처리량이 PC를 능가하게 될 것이다. 이제 콘텐츠 개발자는 이러한 다양한 스크린과 플랫폼을 주된 타깃으로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말하며, "어도비는 다양한 디바이스,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구현되는 풍부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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