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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대구 시내버스 새 옷으로 갈아 입는다

2010-08-27


급행노선 적색, 그 외 노선 청색으로 외부디자인 변경 도색 추진



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컬러풀대구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대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외부 디자인을 변경하여 노선기능에 따라 급행노선은 적색, 그 외 노선은 청색의 2가지 색상으로 새롭게 도색한다.

디자인 및 색상은 대구 시내버스 통합디자인 정립 및 컬러 표준화사업 용역 결과를 토대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경관위원회의 심의자문을 거쳐 결정된 것으로서,

서비스 수준이 높은 급행노선은 적색계열로 하고, 그 외 노선은 청색으로 통합하여 차량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고, 차체 하단에 회색 띠를 주어 안정감을 높였으며, 행선판 바탕색을 진한 회색으로 하고 글씨를 흰색으로 하여 행선지명 및 노선번호에 대한 시인성도 높였다.

차량측면의 경우 보도쪽 측면은 차량 뒷부분 상단에 컬러풀 대구심벌을 상징하는 5색 띠를 배치하였고, 도로쪽 측면은 앞바퀴 윗부분에 노선번호를 넣어 도로 맞은편에서도 노선번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색은 시내버스 전체차량 1658대 중 2014년까지 차령(내구연한)이 만료되는 차량 830대는 폐차 후 신차 출고시 도색토록 하고, 이를 제외한 828대가 금번 도색 대상이다. 이들 도색대상 차들은 금년 9월부터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인 2010년 7월까지 도색을 완료할 예정이며, 대구시내버스조합이 주관 하여 사업자 선정 등 사업전반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급행노선 외부디자인 및 색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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