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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감성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 인재 `이매지너`

2009-11-12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는 오는 17일(화)에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비즈니스타워 18층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서 세 번째 저서 '다음 세대를 지배하는 자 《이매지너》' 출간을 기념하여 '감성시대 창조적 인재, 이매지너(Imaginer)'라는 주제로 미래경쟁력의 핵심인 상상력에 관한 특강을 펼친다.
그가 《이노베이터》 이후 내놓은 4년 만의 신작인 《이매지너》는 핸드폰처럼 전면이 위로 밀려 올라가는 혁신적인 모양의 라네즈 슬라이딩 팩트, 아이리버 목걸이형 Mp3p 등과 같은 상상을 현실로 만든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그것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그의 창조적 사고법에 관한 책이다.
그의 전작 《이노베이터》가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한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면, 《이매지너》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이매지너'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은 저자가 직접 실천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디자인 개발 사례를 통해 실제로 자신들의 문제에 창조적 사고법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김영세 디자이너는 이번 강연회에서 앞으로 다가올 감성시대는 강력한 상상력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이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다음 세대를 지배할 인재들, '이매지너'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에는 온라인 서점 '알라딘' 문화초대석 이벤트에 응모한 독자들과, 김영세 디자이너가 멘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세운 경기 창조학교의 멘티들이 참석한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의 회원 세희안(닉네임)님은 '디자이너가 꿈이라 관련서적을 많이 읽어봤는데 특히 이번에 이매지너와 이노베이션 책을 읽고 김영세 디자이너의 '이매지닝'에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한 페이지씩 넘길 때마다 '이매지닝'에 대해 배우고 생각함으로써 김영세 디자이너에 대해 더 알고 싶었는데 직접 뵐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너무 설렌다. 김영세 디자이너의 이매지너와 이노베이션 책을 나에게 추천해 주셨던 아버지와 함께 가고 싶다.' 라며 이번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영세 대표의 이날 강연은 '오마이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강연 개요>
1. 강연 주제: 감성시대 창조적 인재, 이매지너(Imaginer)
2. 일시: 2009년 11월 17일(화) 저녁 7시 30분∼9시
3. 장소: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비즈니스타워 18층 오마이뉴스 스튜디오
4. 내용: 《이매지너》 출간 기념 김영세 대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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