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여름철 휴대용 IT기기, 이렇게 사용하세요

2009-05-27

seoul, korea (aving) 디지털큐브(대표 김태섭?채종원, www.digital-cube.co.kr)는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휴대용 it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 it제품 배터리 안전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배터리의 발열이 쉽게 유발되기 때문에 mp3플레이어, pmp, 미니노트북 등 휴대용 it제품들의 경우 배터리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휴대용 it제품들을 직접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가까이 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의 제조부터 사용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디지털큐브가 제안하는 배터리 안전 사용 수칙은 다음과 같다.

배터리가 부풀어 오를 경우, 제품 사용을 중단하자. 배터리는 외부 충격 및 찍힘, 침수, 단락 등으로 부풀어짐(임신)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부풀어 오른 것은 이미 배터리 내부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난 것이므로 반드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높은 온도에 배터리 노출을 피하자. 배터리의 정상적인 작동온도는 섭씨 5~45℃인데 여름철 차 안 또는 밀폐된 장소에 방치할 경우, 급격한 온도 상승으로 배터리에 화학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배터리에 무리한 충격을 주지 말자. 배터리 내부의 화학 물질은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할 경우, 화재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공기와의 마찰을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패킹돼 있다. 하지만 배터리가 낙하, 긁힘, 눌림 등의 강한 외부 압력이나 충격을 받으면 내부의 패킹이 손상돼 공기와의 마찰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배터리를 충전하지 말자. 배터리의 과도한 충전, 방전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에서 배터리를 분리하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방전이 지속되지 않도록 배터리를 분리해 보관해야 한다.

pmp 장시간 사용 시, 전원 어댑터를 사용하자. pmp, mp3플레이어, 노트북 등의 디지털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때 과도한 충전을 막기 위해서는 제품과 분리한 후, 전원 어댑터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배터리의 권장 사용기간은 6개월이다. 배터리 최초 사용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에는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 정품 배터리와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제품 사용 시, 보호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보호케이스로 동전이나 클립 등의 전도성 물체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물이나 액체에 닿아 변질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디지털큐브 한재우 부사장은 "디지털큐브는 휴대전화, 노트북 등 일부 it기기에서 사용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정적인 '리튬폴리머' 전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철저한 안정성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배터리만을 제공하고 있지만 언제 일어날지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facebook twitte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