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www.ahnlab.com)가 은행이나 증권사 등의 금융권을 비롯해 온라인 게임, 쇼핑몰 등 보안 이슈에 민감한 웹사이트 상에서 안전한 인터넷 거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용자의 정보를 보호해줄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인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AhnLab Online Security. 이하 AOS)'를 출시했다.

AOS의 강점은 다양한 보안 기능을 단 한 번의 설치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금융감독원의 권고 사항을 모두 충족했다는 점이다.

즉, AOS는 키보드 보안, 방화벽,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 기능을 통합한 것으로 단 한 번만 설치하면 모든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AOS는 금융감독원의 권고 사항을 모두 충족한 보안 서비스로, USB 키보드 해킹, 메모리 해킹 등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인터넷 금융 및 상거래 관련 보안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AOS는 'AOS 안티키로거', 'AOS 파이어월', 'AOS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로 구성된다. 'AOS 안티키로거'는 특허 기술인 '키보드 데이터 인증을 이용한 키 입력 도용 방지 방법'과, 그동안 USB 키보드 보안 기능('USB 장치의 입출력 패킷 보호 방법' 특허 출원중)이 탑재돼 있다.

따라서 키보드로 입력되는 비밀번호나 계좌이체번호 등 중요 정보를 가로채 해커에게 전송하는 '키로거(Key Logger)' 프로그램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준다. 'AOS 파이어월'은 실시간으로 해킹을 감지/차단하고 네트워크 통신 감지, 공유 폴더 제어 등 PC에 대한 네트워크 보안을 모니터링/경고/차단해주며 금융 ISAC(정보공유분석센터)에서 권고한 기능을 구현했다. 'AOS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는 20년간 축적된 안철수연구소의 핵심 엔진이 진단/치료해준다.

안철수연구소측은 이번에 출시한 AOS와 함께 1분기 중 출시할 인터넷 뱅킹용 제품인 '핵쉴드 뱅킹(HackShield for Banking)'과 HTS(홈 트레이팅 시스템)용 제품인 '핵쉴드 HTS(HackShield for HTS)'를 은행 및 증권 업계에 공급하는 데 중점을 줄 계획이며 온라인 게임, 온라인 쇼핑몰 등 금전 거래가 이뤄지는 업계에 AOS를 확대 공급해나갈 예정이고 해외 공급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