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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정의 픽셀아트전
IT/웹 마감

2004-11-30 ~ 2004-12-06




11월 30일 (화)-12월 6일 (월)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상원미술관에서 구현정의 픽셀아트전은 국내최초로 열리는 픽셀아트전이다. 외국의 경우는 픽셀아트를 이용한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이 열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실험적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픽셀아트는 TV이나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작은 사각형 모양의 픽셀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형성하는 창조활동 및 미적 기술로 하나의 픽셀에 한 가지 색을 채워 확대하여도 색이 번지지 않도록 한 것이다. 픽셀아트는 기술적 요인, 독특한 묘사 방식과 표현 방법 때문에 웹 컨텐츠, 모바일, 디자인 컨텐츠 등의 여러 분야에 활용되면서 디지털 아트의 한 장르로 웹을 뜨겁게 달구는 디자인 트랜드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픽셀아트 1998년 뉴욕과 베를린을 기반으로 설립된 ‘이보이’를 시작으로 일러스트레이션에 활용되었으며 그 후 플립플랍 플라잉, 퀵허니 등의 일러스트 에이전시 등을 통해 웹뿐만 아니라  잡지, 광고,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의의 많은 분야에 활용되어 인터넷이라는 다국적 정보매체를 통해, 현대 문화를 이끄는 사이버세계가 익숙한 신세대들에게 현실과 환상, 사실이 뒤섞여 있는 환타지를 제공하고 호감을 줄 수 있는 유인으로서, 픽셀아트 일러스트레이션은 문화 표현 수단으로서 새로운 문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장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픽셀아트를 활용하여 한자의 획이나 부수를 변형시켜 한자의 의미를 코믹하게 변형시킨 ‘엽기한자’의 조형적인 특징을 이용하여,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함으로서 논리적인 것보다 감성적인 차원에서 근대의 일상적 삶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오락적이고 즐거움을 주기위한 컨셉을 가지고 이 작품들을 제작하게 되었다. 구현정씨는 서경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으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픽셀아트의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으로서의 기능을 연구하여 그 활용 범위와 가능성에 대해 2년을 꼬박 연구한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02-396-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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