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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d 여백_김하영 안혜경 2인전
미술

무료

마감

2013-10-18 ~ 2013-11-03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nextdoorgallery.co.kr

Void_Hyekyung An and Hayoung Kim

여백_김하영 안혜경 2인전


2013. 10. 18 - 11. 03


옆집갤러리
www.nextdoorgallery.co.kr 

작품문의: 02-730-2560


옆집갤러리는 2013년 10월 18일에서 11월 3일까지 < 김하영. 안혜경 2인전_Void 여백> 을 가진다. 별자리와 우주의 생성 이론에 관심을 가지고 무수히 많은 점과 선의 교차를 통해 우주의 에너지와 존재의 관계를 그려온 김하영 작가는 본 전시에서 < Lazy Nanny' s One Day (게으른 엄마의 하루)> 라는 2013년 신작을 선보인다. 그간 보여왔던 깊고 추상적인 공간과 빛을 은유하던 선의 일관적인 바탕 위에, 사람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감정과 기분, 정신의 상태를 회화 속에 도입한다. 안혜경 작가는 작업의 공간을 충남 공주로 옮기면서 자연과의 친밀한 소통을 그린 2010년 이후의 시리즈 < 자연읽기> 를 선보인다. 풀잎 속에서 꽃을, 만개한 꽃 속에서 풀잎을 찾아가는 작가의 관찰은 구상화에 뜻밖의 추상성을 부여하는 화법으로 전개된다. 김하영, 안혜경 작가는, 우주와 자연, 인간이라는 원대하고도 소소한 이야기를 각각 추상에서 구상으로, 구상에서 추상으로 한걸음씩 나아가 풀어가는 것이다.



김하영 Hayoung Kim, Desperate Romantics, 2012-3, acrylic and colored pencil on paper, 77.2 x 112.2 cm


안혜경 Hyekyung An, 자연읽기-봄, 2010, acrylic on canvas, 112.1 × 162.2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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