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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arden - 김미나展
미술

무료

마감

2013-03-28 ~ 2013-04-11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sangsangmadang.com/Library/gallery/grView.asp?seq=245&page=1

1. 전시명
 

- KT& G 상상마당 시각예술자유제안 선정작가 전

  ≪A Garden≫
 

 

  2. 전시기간
 

- 2013년 3월 28일(목) ~ 4월 11일(목) (총 14일)

  - 오 프 닝:  2013년 3월 28일(목) PM 6:00
                         

** 오프닝 퍼포먼스 / Vakdong Records  http://www.facebook.com/#!/VakdongRecords
 

 

  3. 전시정보
 

- 장                소  :    KT& G 상상마당갤러리 (2F) 

- 관 람  시 간 :    13:00 ~ 22:00 

- 주                    최 :    KT& G 상상마당

- 주                  관 :  KT& G 상상마당 시각예술팀

- 관      람      료 :  무료

 

  4. 전시소개


KT& G 상상마당은 장르와 주제,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참신한 시각을 가진 젊은 작가를 발굴,

지원하는 공모를 진행하였다.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공모에는 총 189명의 작가가 참여하였으며,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김미나, 조혜진 작가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첫 번째로 전시를 여는 김미나 작가는 예민한 감각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그 순간의 기억을 표현하는 작가이다. 작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가 인공적인 정원의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하여 전시장을 하나의 정원으로 구성한다. 좁은 통로를 따라 전시장에 들어서면 흰 벽과 흰 빛의 공간을 마주하게 된다.

 

중앙에는 5개의 의자가 배치되며 전시장 곳곳에는 초점이 흐린 사진, 흐르는 듯한 회화작업, 알듯 말듯한 힌트로 가득한 드로잉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작가가 만든 기이한 정원 속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정원의 구성원이 되어 또 다른 현상을 만드는 하나의 조각물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나의 작업을 두 손에 놓고, 오므렸다 폈다를 반복해보니 작업의 출발점에는 항상 예민한 상이 담겨 있었다. 사람들에게 별일 아닌 제스처는 나에게 별일이다. 익숙할 법도 한 공간들이 어디를 가든 이상한 화면을 보고, 느끼고 있었다. 어제도 지나간 길에서 현기증을 느낀다.

-김미나 작가노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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