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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 일러팝 함준서, [Can you see what I see?]展
광고/그래픽/편집 마감

2007-01-22 ~ 2007-02-21




일러스트와 팝아트를 접목시킨 새로운 전시를 소개하는 일러스트 전문 전시장 일러팝에서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1일까지 동화 같은 착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함준서의 [Can you see what I see?]전시가 진행된다.

+ 전시기간 : 2007년 01월 22일~02월 21일
+ 전시장소 및 문의 : 쌈지 일러팝 773-2775
+ 전시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예술은 사물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창조된 이미지이자 느낌과 언어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구름을 보고 토끼라든가 사람 얼굴등 시각과 느낌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 자신의 연상에 의한 이미지를 재미있는 방법으로 보여주고, 새롭게 생성되는 이미지에 대해 시각적, 감각적으로 소통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 작가는 자신의 작업에 대해
“종이를 가만히 보고 있자면 어떤 형상이 보이고, 나는 그것을 따라 그린다. 이 방법은 왠지 내 무의식 속의 이미지들을 잘 끄집어 내주는 것 같아서 좋은데, 그래서 때로는 잔인하면서도 귀엽고, 야하면서도 천진하고, 세련되면서도 동시에 촌스러운 이미지가 나오는 것 같다.
이렇게 나온 이미지에 컴퓨터로 색칠을 하거나 물감으로 색칠한 그림들을 모아 보았다.”
라고 설명한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이에서 우리가 보게 될 이미지들은 과연 어떤 것일지 [Can you see what I see?]전을 통해 새롭고 독특한 세계를 경험해보자.


● 일러스트와 팝아트를 만날 수 있는 일러스트 전문전시장 쌈지 일러팝에서 함께 전시할 작가를 모집한다. 작품이 ‘액자’속에 갇혀야 하는 고정관념을 갖지않고 마음대로 색을 입힐 수 있는 일러팝은 국내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차별화 될 것이다.

■ 전시대관 문의_02) 422-8111#213

작가 : 함준서
프로필 : 미술이론과  실험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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