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일대 충주호를 소재로 충주호 사계절을 담은 작품을 선보여온 중원미술가협회에서는 9월 15일～21일까지 충주시의회 로비전시실에서 제8회 중원미술가협회 정기전을 갖기로 했다.

중원미술가협회에서는 15일 오후 4시30분에 식전포퍼먼스, 오후 5시에 오픈다과회를 갖고, 전시회 기간중 매일 오후 3시～5시까지 작가와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일 60여점의 작품은 작가의 그림에 대한 생각들을 일반 감상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충주호 및 주변 경관을 그려 조형언어로의 여백, 마음을 담아낸 자연, 동경의 세계, 생활속의 그림이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충주호 주변 시골 풍경, 작가 자신의 감성을 시각화한 풍경, 충주호의 자연경관들로 전시가 된다.

문형은 회장은 “이번 전시에서 중원미술가협회가 중원문화예술의 산파 역할을 하고 21c 문화예술의 진보적인 지침돌이 되도록 힘써온 활동을 소개하고, 미술 대중화 운동의 일환으로 생활미술문화의 정착을 위한 워크숍, 물의 표현을 위한 포퍼먼스,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갖는 전시회로 꾸며진다” 고 밝혔다.

(중원미술가협회, 전화 : 847-8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