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김창수와 마리아전
미술 마감

2006-08-29 ~ 2006-09-15



“당신도 마리아처럼 사랑할 수 있습니까?”

김창수와 마리아 展
- 순수미술과 상업예술의 경계붕괴로 순수미술의 영역 확대.

2006. 9. 22부터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가 비 영어권 최초로 뉴욕 뮤지컬 시어터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작으로 막을 올린다. 뮤지컬 마리아마리아는 동양인의 감성으로 ‘막달라 마리아’의 삶을 재 조명한 한국창작뮤지컬의 대명사로서 대중성과 세상을 비추는 시사성까지 갖춘 뮤지컬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보다 뜻 깊은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역사를 만들고자 뉴욕공연 공연포스터를 디지털 아티스트 김창수와 갤러리 안단태의 기획으로 디지털 아트 포스터를 선보인다.
<마리아 마리아> 뮤지컬의 장면들을 디지털 프린트 장르로 표현한 작품들에서 마리아의 감동과 아우라가 그대로 전해져 온다. 뮤지컬장면의 인물들이 조합되어 표현된 작품 안에는 뮤지컬의 전체를 담고 있는 동시에 마리아에서 제시하는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도 담고 있을 것이다.

순수미술과 뮤지컬의 만남, 앞으로 안단태 갤러리는 상업예술과 순수예술의 벽을 넘어 종합예술의 영역확장과 새로운 표현 모색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예정이다.

안단태갤러리 http://www.andante.or.kr/ 02. 735. 3392

facebook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