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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한민국 조경대전
건축/인테리어 마감

2013-05-06 ~ 2013-06-07

전체대상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사회, (재)늘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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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ngmo.nulpurun.or.kr



2013 대한민국 조경대전 공모 요강(안)

 

 

1. 주 최: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사회, (재)늘푸른

2. 주 관: 대한민국 조경대전 운영위원회

 

3. 후원예정: 국토해양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환경과조경,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사)한국조경사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한국조경가협회, (사)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 (사)대한건축학회, (사)한국도시설계학회

4. 협 찬 : 경동나비엔, 경동세라텍

 

5. 운영위원

공동위원장: 김한배(한국조경학회장), 이민우(한국조경사회장), 정주현(차기 한국조경사회장)

원: 장병관(대구대), 조동범(전남대), 최정민(순천대), 정욱주(서울대), 박원규(호남대), 조재우(부산대), 최신현(㈜씨토포스), 노환기(㈜조경설계 비욘드), 오두환(기술사사무소 예당), 최기영((재)늘푸른)

 

6. 공모주제

 

(1) 주제 : 열린 정원 Ideas of the Garden in Our Times

 

‘정원’이라고 하면 규모 있는 저택과 가진 자가 연상되며, 지극히 사적인 공간을 떠올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정원은 나와 별 관계없는 것이라고 생각되는 배경이다. 그러면서도 정원에 대한 관심은 최근 또 다른 형태로 높아지고 있다. 거리, 음식점, 오피스빌딩, 아파트단지 등에서 정원을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었고, 정원박람회가 도시적 차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정원이 집의 경계를 넘어 도시로 확장될 뿐만 아니라, 사적인 공간을 넘어 사회적, 시대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 정원은 도시와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기억의 집적체’이기 때문일 것이다.

기억과 관련된 시간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현대사회에 부응하는 개념이 아니다. 우리는 지구 반대편의 정보가 순식간에 우리에게 전달되고, 켜자마자 부팅되는 영상은 욕망에 부응하고, 소비는 망설임의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 모든 것이 찰나이고, 중요한 것은 결과이다.

정원은 스펙타클 사회를 벗어나게 해 줄 대안이기도 하다. 정원은 순식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완성되는 집적체이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스펙터클하지만 사유화되고 상업화되어가는 도시공간에 정을 붙이지 못한다. 현대 도시에서 유료화 되지 않은 정붙일만한 장소로서도 정원은 소중하다. 그런 의미에서 ‘정원은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도록 소양을 배양하는 장’ 이라는 로버트 포그 해리슨의 정의는 현대도시에서 정원의 지평을 넓혀주는 하나의 관점이다. 역사적으로도 정원은 대화를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는 교육공간이었다. 15세기의 도시국가 피렌체는 예술과 문화가 만개한 정원에 비유된다. 여기서 도시는 토론과 자질을 함양하는 열린 정원이고, 시민들은 정원사에 비유된다.

하지만 시대적 가치와 고민을 담기에 조경계획 각론에서 다루고 있는 ‘정원계획’은 너무 규범적이다. 우리시대의 정원을 고민하는 것은 동시대 조경가들의 의무일 것이다. ‘열린 정원’은 조경계획 각론에 포섭되지 않는 개념으로 법적 시설로도 규정되지 않는 공간이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열린 정원’은 설계자의 자의식을 투영되어 자랑하는 공간이 아닐 것이다. 우리시대가 담아야할 ‘열린 정원’은 한 개의 단일한 초점이 아니라 수많은 초점이 있는 공공의 공간이다.

 

(2) 카테고리

수많은 초점이 있는 열린 정원은 다양한 규모와 다양한 대상지가 다뤄질 수 있다. 열린 정원은 ‘대규모(large scale)’일 수도 있고, ‘작지만 다양한 장소(several small)’일 수도 있으며, 이 두 가지 모두일 수도 있다. 작은 규모의 대상지를 다루더라도 그 안에서 큰 생각이나 이슈를 다룰 수 있고, 대규모 대상지를 다루더라도 그 안의 미시적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카테고리 1 - 작은 규모의 대상지, 큰 생각(Small Scale, Big Idea or Big Issue)

카테고리 2 - 대규모 대상지, 미시적 접근(Big Scale, Micro View or Micro Analysis)

 

7. 출품부문

 

(1) 설계 부문(Design)

주제와 관련된 개념과 프로그램, 대상지 해석과 논리적인 과정을 통한 계획안 도출, 이런 과정이 압축적으로 표현된 계획안을 패널에 표현.

 

(2) 계획.연구와 탐색 부문(Planning, Design Research & Exploration)

구체적인 계획 설계안으로 제시되지 않더라도 새로운 조경설계 영역과 대상의 발굴, 진지하고 흥미로운 대상지 분석과 해석, 개념 도출, 디자인 전략이나 프로그램 제안을 패널에 표현.

작은 규모의 대상지, 큰 생각

Small Scale, Big Idea or Big Issue

대규모 대상지, 미시적 접근

Big Scale, Micro View or Micro Analysis

설계 부문 (Design)

○(선택 표시)

○(선택 표시)

계획.연구와 탐색 부문

(Planning, Design Research & Exploration)

○(선택 표시)

○(선택 표시)


(3) 유의사항

· 출품자는 두 가지 카테고리와 두 가지 공모 부문 가운데 출품 분야를 명기하여 제출해야 함.

· 디자인 리서치와 탐색 부문은 조사와 해석 접근 방법과 이론적 틀이 체계적이며 이해하기 쉽도록 표현되어야 하며, 객관적 자료를 근거로 해야 하고, 도판구성은 설계 부문과 마찬가지로 시각적인 프로세스의 형식을 갖춰 표현하여야 함

 

8. 일 정

참가신청: 2013년 5월 6일(월) - 6월 7일(금) / http://gongmo.nulpurun.or.kr

작품접수: 2013년 9월 4일(수) - 6일(금) / (재)늘푸른

심 사: 2013년 9월 13일(금) / (재)늘푸른

식: 2013년 10월 29일(화) 오후 2시 / 예술의전당

작품전시: 2013년 10월 29일(화) - 11월 6일(수) / 예술의전당 V-갤러리

 

9. 참가방법

 

(1) 참가자격

· 대한민국 국민 개인 또는 팀(국내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참가 가능)

· 팀은 5명 이하로 구성하며, 팀별 대표자를 반드시 명기할 것

(단, 1명이 2개 이상의 작품에 중복 등재 불가)

 

(2) 참가비 : 없음

 

(3) 참가신청

· 신청기간 : 2013년 5월 6일(월) - 6월 7일(금)

· 신청방법 : 인터넷(http://gongmo.nulpurun.or.kr)으로만 접수하며, 우편/방문접수 불가 「참가신청 접수증」은 신청 마감 후 7일 이내 응모자 기재 이메일로 자동 발송함

 

(4) 작품접수

· 접수기간: 2013년 9월 4일(수) - 6일(금) 오후 6시까지

· 접수방법: 우편 및 방문 접수

· 제 출 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3-6 KOAMI 빌딩 신관 4층 (재)늘푸른

※ 우편접수는 9월 6일(금) 소인에 한하며, 운송 도중에 파손된 부분에 대해서는 일체 책임지지 않음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의 2013 대한민국 조경대전 공모요강안을 참조하여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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