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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한 여름의 무비 타이포
 (2007-08-07)  
2007년 8월 한 여름의 무비 타이포


여름에는 으레 공포 영화가 떠오르는 법. 그러나 최근 극장가에는 공포 일색이라기 보다는 블록버스터부터 스릴러, 코미디,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선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한국 영화의 위기론이 나올 정도로 국내영화시장이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헐리우드 대작들이 몰려와 국내 박스 오피스를 장악하면서 한국 영화의 설 자리는 점점 더 좁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영화의 위기 속에서도 5.18 광주민주항쟁을 다룬 영화 <화려한 휴가>가 선전하는가 하면, 심형래 감독이 6년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야심작 <디워>가 개봉 4일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007년 8월. 영화관을 찾는 다면 어떤 타이포들을 만날 수 있을까.
지금 상영중인, 혹은 개봉 예정인 영화들의 팜플렛 속에서 그 답을 찾아 보자.

취재 ㅣ 박현영 기자(hypark@jungle.co.kr)

영화관에 가면 우선 인터넷으로 예약한 티켓을 찾거나 현장 구매시 대기 번호표를 뽑고 보고 싶은 영화의 상영 시간과 잔여 좌석을 알아볼 것이다. 보고자 했던 영화의 잔여좌석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초조해지고 ‘매진’이라고 뜨면 낭패감을 맛보기도 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영화관에 가면 꼭 접하게 되는 타이포’들을 마주하게 된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정신을 바짝 들게 만드는 공포 영화에서부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코믹 로맨스, 무엇보다 흥행돌풍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등이 극장가를 점령한다. 올해 8월에는 어떤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여름의 별미, 공포 & 스릴러 영화
가장 가까운 ‘두 사람’으로부터 시작되는 섬뜩한 공포 영화 <두 사람이다>의 팜플렛에는 ‘너도 내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니?’ 라는 강렬한 메시지가 눈에 띈다. 공포에 질린 표정의 윤진서, 그녀를 움켜잡은 이기우와 박기웅의 손… 섬뜩한 이 포스터에 시선을 붙잡는 것은 역시 ‘두 사람이다’ 라는 영화 제목 타이포.
또한 1960~70년 대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37명을 살해한 후 자취를 감춘 미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 살인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 <조디악>. 팜플렛 뒷면에 ‘최악의 연쇄 살인 실화!’ 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포스터 전면에 군더더기 없이 영화 제목을 강조한 것도 이채롭다.


웃음으로 더위를 날려 버리다
영화 <두사부일체3>에 해당하는 <상사부일체>는 9월 개봉 예정작이지만 팜플렛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주인공 ‘두식’이 글로벌 조직 건설을 꿈꾸며 대기업에 입사하면서 펼쳐지는 줄거리로 타이포에서도 우직함이 묻어나며, 이와 상반되는 코믹멜로극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는 부드러우면서 복고적인 캘리그라피로 멋을 냈다.

그래도 로맨스는 영원하다
여름이라고 로맨스가 어울리지 않겠는가. 달콤한 멜로에서부터 짜릿한 로맨스,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 등 로맨스의 주제도 다양하다. 올 여름을 책임질 다양한 연애질(?). 로맨스 영화의 팜플렛들 속에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엄정화, 이동건, 한채영, 박용우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노출 수위를 짐작하게 하는 네 남녀의 뒤엉킴. 그리고 실사 위로 강렬한 레드 & 고딕의 타이포가 임팩트를 주기에 충분하다. ‘니’와 ‘까’ 자 사이에 자간을 띄운 것도 이색적이다.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다!
올 여름 해외 블록버스터들의 공세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영화 두 편은 바로 <디 워>와 <화려한 휴가>. 심형래 감독의 <디 워>는 개봉 첫날 4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사흘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그리고 5.18 광주민주항쟁을 다룬 영화로 상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은 <화려한 휴가>는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디 워>의 타이포는 알파벳 ‘D’ 에 용(이무기)을 결합, SF 영화답게 그래픽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반대로 <화려한 휴가>는 캘리그라피로 복고적인 멋과 함께 제목이 주는 반어법이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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