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홈 | 매거진정글 | UCC정글 | PLAY정글 | SITE갤러리 | 디자인북 | 공모전 | 전시행사 캠퍼스정글
정글홈 정글매거진 홈
스페셜 디자인담론 포커스앤리뷰 이슈앤칼럼 피플 DStudio 월드 디자인나우 오픈리포터
프로덕트 그래픽 브랜드 디지털미디어 스페이스 아트앤패션 북리뷰 지금업계는 B캐스트
개인 기업    
   
전체보기
아트갤러리
포토 in 아트
패션 & 컬러
기업 뉴스 관리
‘인터넷 에코 어워드 201..

Help
문의함 | FAQ | 서비스안내


페이스북에 퍼가기 트위터에 퍼가기   기사프린트하기  URL복사하기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수십 개의 빛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 빛들이 말을 하기 시작한다. 필라델피아 벤자민 프랭클린 공원에서 진행된 “Open Air” 프로젝트는 밤하늘과 공원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인터랙티브 작업이다. “저는 ‘Open Air’ 가 공공 분수 같았으면 좋겠어요. 어떤 사람이든 와서 보고 쉴 수 있고,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해요.” (2012-11-23)
밤하늘을 수놓는 빛과 그림자, 그리고 목소리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수십 개의 빛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 빛들이 말을 하기 시작한다. 필라델피아 벤자민 프랭클린 공원에서 진행된 “Open Air” 프로젝트는 밤하늘과 공원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인터랙티브 작업이다.

“저는 ‘Open Air’ 가 공공 분수 같았으면 좋겠어요. 어떤 사람이든 와서 보고 쉴 수 있고,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해요.”

에디터 | 정은주(ejjung@jungle.co.kr)
자료제공 | The Creators Project




어느 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에는 벤치나 광장보다, 카페나 음식점 등의 상업 공간들을 더 쉽게 만날 수 있었다. Rafael Lozano-Hemmer는 무언가를 먹고 마시는 것뿐 아니라,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나누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필라델피아 프랭클린 공원에서 어떤 사람이든 참여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작품이 되는 ‘Open Air’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했다.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 받아,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보내면 목소리의 주파수, 크기, 억양 등에 따라 불빛의 모양이 다르게 펼쳐졌다. 이것을 실현 하기 위해 그는 이와 비슷한 작업을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1999년 그가 작업한 Vectorial elevation은 일반적인 가로등처럼 보이지만, 웹상에 3차원 인터페이스를 설치해 사람들이 조명의 모양을 만들게 했다. 이 작업 역시 흥미로웠지만, 사람들과 작품 사이에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것을 ‘Open Air’에서는 사람과 직접 관계를 맺는 작업으로 바꿔 나갔다. 스마트폰은 필요한 것이 다 들어 있고, 기기 자체도 편리하고 아름다웠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생활 깊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것들이 모여 공원 내의 ‘Open Air’ 조종 센터에서 사람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빛의 이미지가 탄생한다.


공공미술 협회 총감독인 Penny Balkin은 “’Open Air’는 거대한 야외 설치 조형물이자, 의사소통 시스템이며, 공공장소의 의미를 재평가하는 것이기도 하다.” 라고 말했다. 공공의 공간에서 사람들의 목소리를 나눔으로써 열린 공간이 만들어진 것이다.

홈페이지: http://www.lozano-hemmer.com/







  
<저작권자 ⓒ 디자인정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개인 블로그 및 홈페이지 등에 게재시, 디자인정글의 승인 후 해당 기사의 링크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용도(법인 및 단체 블로그, SNS 등 포함)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재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위에 명시된 가이드에 따르지 않을 경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기타 기사 게재에 관하여 정글 관리자에게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필자에 의해 작성된 기고문의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뉴스 스탠드 구 댓글 확인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94(남양빌딩 2층) 디자인정글(주) | 대표이사 황문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제갈대진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247 | 등록일자 : 2010.05.28 | 발행인 황문상 | 편집팀장 최유진
사업자등록번호 119-86-15169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 2012-서울강남-03289 호 | 부가통신사업 신고번호 20771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J1200320140043 | 02-2143-5800 | 02-585-6001 | 잡정글 02-2143-5858
Copyright© Design Jungle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