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홈 | 매거진정글 | UCC정글 | PLAY정글 | SITE갤러리 | 디자인북 | 공모전 | 전시행사 캠퍼스정글
정글홈 정글매거진 홈
스페셜 디자인담론 포커스앤리뷰 이슈앤칼럼 피플 DStudio 월드 디자인나우 오픈리포터
프로덕트 그래픽 브랜드 디지털미디어 스페이스 아트앤패션 북리뷰 지금업계는 B캐스트
개인 기업    
   
전체보기
건축디자인 이야기
공간이야기
환경디자인
기업 뉴스 관리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릉..

Help
문의함 | FAQ | 서비스안내


페이스북에 퍼가기 트위터에 퍼가기 미투데이에 퍼가기  기사프린트하기  URL복사하기
프로젝션 매핑이란 일반적인 스크린이 아닌 비주얼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한 대상에 영상을 투사함으로써 그 대상이 새롭게 보이도록 하는 기술이다. 문화예술공연으로 대중에게 첫선을 보였던 프로젝션 매핑은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확장했으며 결혼식, 돌잔치 등 개인의 사적 이벤트로까지 활용되고 있다. (2015-10-12)  
프로젝션 매핑의 사례와 기법, 전망에 대해 말하다

프로젝션 매핑이란 일반적인 스크린이 아닌 비주얼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한 대상에 영상을 투사함으로써 그 대상이 새롭게 보이도록 하는 기술이다. 문화예술공연으로 대중에게 첫선을 보였던 프로젝션 매핑은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확장했으며 결혼식, 돌잔치 등 개인의 사적 이벤트로까지 활용되고 있다. 이렇듯 프로젝션 매핑이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지금, 국내 최대의 포로젝션 매핑 경험을 보유한 D3-lab과 최근 아우디A6 프로젝션 매핑으로 이목을 모은 아텍랩의 작업을 통해 프로젝션 매핑의 사례와 기법, 그리고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기사제공 | 팝사인

공간적인 한계를 벗어난 탈 스크린 형태의 기술
백남준 작가에 의해 비디오아트가 창작되고 미디어는 예술적 표현수단으로 영역을 넓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디어아트는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디어아트가 짧은 시간 동안 폭넓은 확장을 이룬 건 프로젝션 매핑의 효과와 관련이 깊다. 사람들은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는다. 같은 영상을 보더라도 커다란 화면이 주는 경외감, 체감되는 임팩트의 차이는 확연하기 때문이다.

프로젝션 매핑은 이러한 규모의 차이에서 가치를 획득한다. 그것도 공간적인 한계를 벗어나 탈 스크린(off screen)의 형태로 복합적인 기술적 요소와 결부되어 현실과 가상을 혼재하는 제3의 장르로 재탄생한다.
D3-lab의 이소일 대표는 “미디어아트는 엄연히 허구적인 것이지만 현실적인 것을 기반으로 한다”며 “사람들이 갖고 있던 익숙한 대상성을 파괴함으로써 미디어아트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미디어아트의 가치를 설명했다.

다수의 프로젝션 영역을 하나로 잇는 ‘엣지블랜딩’
2008년 하이서울 페스티벌에서 국내 최초로 한국 감독이 미디어아트를 연출한지도 8년이 지났다. 그 기간 동안 프로젝션 매핑은 활용범위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활용범위가 넓어진 만큼 대상의 규모와 형태, 질감도 다양해졌고 이에 맞춰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선 기술적 기반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프로젝션 매핑의 기술적 핵심은 크게 ‘엣지블랜딩(Edge-Blending)’과 ‘워핑(Warping)’으로 나눌 수 있다. 엣지블랜딩은 두 대 이상의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하나의 화면을 구성하는 것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대상의 규모가 클 때 주로 활용하는 기법이다.

지난 6월 아텍랩이 작업한 아우디A6 프로젝션 매핑은 엣지블랜딩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다. 아우디A6 행사장은 140m로 ㄷ형태의 공간이었다. 한 대의 프로젝터로 140m를, 더군다나 ㄷ형태의 공간을 채우는 것은 기하학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아텍랩은 이 공간을 채우기 위해 바코 사의 고광량 프로젝터 12대를 사용했다.

아텝랩의 송상윤 감독은 “아우디A6 프로젝션 매핑은 12대의 프로젝션 영역을 하나로 이어 왜곡 없이 구현하는 엣지블랜딩 작업이 주요했다”면서 “영상이 중첩 투사되는 부분의 투명도를 낮춰 같은 픽셀로 맞추는데, 설계에서의 작은 오차가 현장에서는 큰 오차로 이어지기 때문에 세심한 작업을 요한다”고 설명했다.

비정형 대상의 왜곡을 계산하는 ‘워핑’
워핑은 쉽게 말해 영상을 구부리는 작업으로 프로젝션 매핑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법에 속한다. 투사되는 빛은 직진하기 때문에 대상이 불규칙적일 경우 영상을 제대로 구현할 수 없다. 따라서 비정형 대상일 때 영상은 미리 왜곡될 걸 계산하여 구부려진 형태로 제작해야 한다.

지난 달 D3-lab이 작업한 해운대 하겐다즈 프로젝션 매핑은 워핑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다. 당시 작업은 하겐다즈 모양의 대상에 미디어아트 영상을 투사하는 것이었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원뿔형이다 보니 왜곡이 있어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이소일 대표는 “비정형 스크린 작업은 입방체를 만들 때 전개도를 평면화해 놓고 조립하듯이 만들어야 한다”며 “각 매트릭스를 잘게 나누고 하나하나 맞추는 작업이 필요한데 모든 오차를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에 상당한 경험과 숙련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홀로그램으로 발전하기 위한 과도기 단계
현재 프로젝션 매핑 분야의 경쟁은 치열하다. 미디어아트가 비즈니스화 된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공급자가 급증하다 보니 가격경쟁이 일고 있다. 이소일 대표는 프로젝션 매핑의 전망에 대해 “공간적인 특수성을 살려 스토리텔링할 수 있는 기술이다 보니 다양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프로젝션 매핑은 홀로그램으로 발전하는 과도기 단계라고 생각하는데, 공급자는 일반적으로 봐왔던 정형 스크린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작업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BCAST
<저작권자 ⓒ 디자인정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개인 블로그 및 홈페이지 등에 게재시, 디자인정글의 승인 후 해당 기사의 링크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용도(법인 및 단체 블로그, SNS 등 포함)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재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위에 명시된 가이드에 따르지 않을 경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기타 기사 게재에 관하여 정글 관리자에게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필자에 의해 작성된 기고문의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구 댓글 확인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94(남양빌딩 2층) 디자인정글(주) | 대표이사 황문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제갈대진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247 | 등록일자 : 2010.05.28 | 발행인 황문상 | 편집팀장 최유진
사업자등록번호 119-86-15169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 2012-서울강남-03289 호 | 부가통신사업 신고번호 20771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J1200320140043 | 02-2143-5800 | 02-585-6001 | 잡정글 02-2143-5858
Copyright© Design Jungle Co.,Ltd. All Rights Reserved.